Friday, August 16, 2013

인피니트 엘, '주군의 태양' 소지섭 아역 변신


[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]그룹 인피니트 엘이 ‘주군의 태양’ 소지섭의 아역으로 변신한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.

엘은 오는 7일 첫 방송될 SBS ‘주군의 태양’(극본 홍정은, 홍미란·연출 진혁·제작 본팩토리)에서 인색하고 자기중심적인 쇼핑몰 사장 주중원 역을 맡아 연기변신에 나선 소지섭의 아역으로 등장한다. 극 중 주중원이 어린 시절 겪은 의문의 사건을 연기, 긴장감 넘치는 극 전개를 이끌 예정이다.

소지섭의 아역으로 첫 촬영에 나선 엘은 소지섭의 깊은 눈빛을 만들어냈다. 극 중 어린 주중원이 의문의 존재들에 의해 납치돼 창고에 갇힌 설정이 주요 촬영 장면이었다. 엘은 어두운 창고 의자에 꽁꽁 묶인 채 두려움 섞인 날카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어린 주중원을 표현해냈다.

엘의 첫 촬영은 지난달 25일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의 한 상가에서 진행됐다. 엘은 촬영이 시작되자 이내 자신의 캐릭터에 깊이 몰입했다. 연기에 집중한 나머지 자신을 묶고 있던 줄에 손등과 팔이 까진 것도 모르고 촬영에 임했다. 엘은 “선배에게 누가될까봐 첫 촬영에 앞서 정말 긴장을 많이 했다”며 “소지섭 선배가 앞서 진행된 ‘주군의 태양’ 제작발표회에서 응원의 말씀을 해주신 게 힘이 된 것 같다.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”고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.

본팩토리는 “어린 주중원 역은 출연 분량은 적지만, 소지섭이 연기할 주중원 캐릭터를 설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”며 “기대한 것 이상으로 소지섭의 아역을 훌륭히 소화해낸 엘의 눈빛 연기를 기대해달라”고 밝혔다.

고규대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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